선물 마감시황
12월29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기관 순매수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 경기 부양책 서명,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 해소 및 EU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77.90(+0.4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81.75(+1.4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들어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반납하며 376.15(0.00%)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380.95(+4.80P, +1.28%)에서 거래를 마감. 배당락일 맞은 가운데,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지수선물에 상승압력을 가함.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함.
이날 기관은 5,892계약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17계약, 325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2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4,963억 순매도(차익 1,531 억 순매도, 비차익 3,431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80P(+1.28%) 상승한 380.9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20,374계약 증가한 322,922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6,435계약 감소한 230,260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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