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이슈입니다

1. 증시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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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재확산..글로벌 봉쇄정책

- 영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일(현지시간) 5만8784명을 기록, 사상 최다 수준을 경신

- 이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

- 독일 역시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전국적인 봉쇄조치를 이달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 제기

- 일본 역시 확진자 증가세를 잡지 못하고 있어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이 긴급사태 선언을 공개적으로 촉구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함, 이에 이르면 오는 7일 긴급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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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슬라, 새해 첫 거래 장중 최고가 경신

- 테슬라는 2021년 새해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3.4% 급등

-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목표한 50만대를 사실상 달성하면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상회한 영향

- 목표 주가로 90달러를 제시하며 테슬라에 비관적 전망을 했던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도 테슬라의 실적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

- 이날 테슬라 목표 주가를 10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작년 4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늘어난 것을 반영해 주가 예측치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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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조선업 3년 연속 세계 1위 유력..새해 수주 전망도 '맑음'

- 5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총 1792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기록

- 이중 중국과 한국이 각각 798만CGT, 673만CGT를 수주하며 세계 1, 2위를 차지

- 하지만 이 수치에는 지난달 말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연이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이 빠져있어 해당 물량(145만CGT가량)을 더하면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고 업계는 해석

-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연된 잠재 수요와 환경규제가 본격화하면서 2021년 새해 한국 조선업 전망도 매우 밝은 상황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지난달 발표한 '2021년 국내외 경제 및 산업 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수주량과 수주액(해양플랜트 제외)이 작년 대비 각각 134%, 110% 증가한 980만CGT, 21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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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조기 발표

- 셀트리온은 이달 13일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2021 하이원신약개발심포지아에 참여해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기로 함

-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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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유럽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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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산업: 30,223.89 (-1.25%)

- 나스닥종합: 12,698.45 (-1.47%)

- S&P500: 3,700.65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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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스톡스 50: 3,564.39 (+0.33%)

- 영국 FTSE 100: 6,571.88 (+1.72%)

- 프랑스 CAC40: 5,588.96 (+0.68%)

- 독일 DAX30: 13,726.74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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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美, '변종 코로나' 공포에 급락/ 국제유가, WTI 1.9% 급락..OPEC+ 2월 생산 협상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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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일 아시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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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종합: 3,502.96 (+0.86%)

- 항셍: 27,472.81 (+0.89%)

- 항셍 H: 10,722.99 (-0.14%)

- 니케이225: 27,258.38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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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亞, 日 코로나19 확산에 ↓..中 유럽연합(EU)과 투자 협정을 타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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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의 주목할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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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앞 당겨진 스케쥴이 서프라이즈

- [만도] 놀라운 실적·신규 수주 확장의 지속

- [아모텍] MLCC 가시화, 전장 고성장 → 고점 배수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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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문가가 선정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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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새해부터 급등… ‘꿈의 3000 고지’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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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증시 '대형주'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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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증시]“코스피 단기 과열은 불편한 부분… 외인 투자비중 낮은 섹터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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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실적장세로 더 탄력…달리는 소에 잘 올라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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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거래일 美증시 급락…코스피는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