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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주요뉴스

2021/01/28 중국 마감시황

by 수익보자 2021. 1. 28.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19년 12월13일 미국과 중국이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문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 하고, 2020년 1월 무역 합의문에 서명했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홍콩 국가보안법 등으로 인한 美/中 갈등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1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 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9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 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중국 마감시황

1월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공업이익 지표 호조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67.55(-0.05%)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3,546.49(-0.6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후 장중 3,578.80(+0.2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3,573.34(+0.11%)에서 거래를 마감.

中 공업이익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 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2월 공업이익이 전년대비 20.1%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증가폭인 15.5% 상회한 수치이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 지했음.

아울러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 재개 기대감 이 커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전일 이강 인민은행 행장이 '2021 다보스 아젠다 화상 회의'에서 "앤트그룹이 정상적인 법적 절차를 따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인민은행이 공 개시장 조작을 통해 전일 780억 위안에 이어 금일에도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회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강 인민은행장은 유동성에 대해 "통화정책은 계속해 서 경제 회복을 지지할 것이고, 리스크를 피하며 균형을 맞출 것"이라며, "우리는 정 책이 갖고 있는 일치성·안정성·일관성을 확실히 보장하고, 너무 일찍 지원정책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은행, 보험, 항공, 전자/가전, 전력, 철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증권, 부동산, 원자재, 철강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상해자동차(+2.95%), 중국태평양보험그룹(+1.90%), 중국남방항공(+1.06%), 공상은행(+0.80%) 등이 상승한 반면, 하문텅스텐(-3.69%), 화하행복부동산(-3.68%), 자금광업(-2.98%)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73.34P(+3.91P/+0.11%), 상해A지수 3,745.64P(+4.07P/+0.11%), 상해B지수 247.54P(+1.72P/+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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