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마감시황
1월29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개인 순매도 속 급락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개인 투기 거래 우려 완화, 기업실적 양호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20.15(+1.47%)로 강세 출발. 장 초반 420.35(+1.5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이후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선물은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오후장 402.50(-2.7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408선 부근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404.45(-9.60P, -2.32%)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게임스탑發 불안감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지수선물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국인과 기관 은 1,973계약, 598계약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293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 이인 베이시스는 -0.11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조7,505억 순매도(차익 476억 순매도, 비차익 1조7,028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60P(-2.32%) 하락한 404.4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35,403계약 증가한 449,858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8,502계약 증가한 245,752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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