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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코스피 마감시황

by 수익보자 2021. 2. 9.

코스피 마감시황

2/8 KOSPI 3,091.24(-0.94%) 외국인 순매도(-), 애플카 협의 부인 속 현대차그룹주 동반 급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및 기업 실적 양호 등 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13.63(-7.00P, -0.22%)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3,090선까지 하락한 후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워 3,085.59(-35.04P, -1.1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시 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갔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해 3,128.54(+7.91P, +0.25%)에 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 을 키웠고, 결국 3,091.24(-29.39P, -0.9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 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3,100선을 하회. 특히,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 발에 대한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해명 공시를 내놓자 현대차(-6.21%), 기아차(-14.98%), 현대모비스(-8.65%), 현대위아(-11.90%) 등 현대차그룹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 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장중 중국 증시가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내 지역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고, 춘절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도 상승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외국인과 연기금 등이 장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코스피지수는 1% 가까이 하락 마감. 연기금 등은 지난 12월24일부터 3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

대만이 휴장한 가 운데,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563억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99억, 85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150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63계약, 55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하락한 1,119.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일 대비 1.9bp 상승한 1.001%, 10년물은 전일 대비 3.1bp 상승한 1.82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내린 111.57 마감. 외국인은 13,496계약 순매도, 은행과 금융투자는 각각 7,658계약, 4,40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9틱 내 린 128.91 마감. 외국인이 8,03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40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기아차(-14.98%), 현대모비스(-8.65%), SK이노베이션(-7.40%), 현대차(-6.21%), LG화학(-3.70%), SK(-2.54%), SK텔레콤(-2.51%), SK하이닉스(-1.96%), 삼성물산(-1.86%), 셀트리온(-1.61%), NAVER(-1.38%), 삼성바이오로직 스(-0.99%) 등이 하락. 반면, 엔씨소프트(+6.35%), POSCO(+2.09%), LG생활건강(+1.85%), KB금융(+1.5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운수장비(-7.86%), 의 료정밀(-2.01%), 통신(-1.80%), 제조(-1.60%), 의약품(-1.40%), 화학(-1.10%), 전기/ 전자(-0.82%), 기계(-0.46%), 종이/목재(-0.36%)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3.63%), 은행(+3.26%), 전기가스(+2.41%), 증권(+1.56%), 음식료(+1.45%), 보험(+1.26%), 유통(+0.88%), 금융(+0.87%), 철강/금속(+0.7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91.24P(-29.39P/-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