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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일본 마감시황

by 수익보자 2021. 3. 30.

일본 마감시황

3월2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BOJ 완화 의지 확인 속 엔화 약세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478.12엔(+1.03%)으로 강세 출발. 오전 장중 29,350엔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29,578.37엔(+1.38%)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재차 축소하며 29,200.88엔(+0.0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 수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9,384.52엔(+0.71%)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 의 완화정책 의지를 확인하며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일본은행(BOJ)은 금일 공개한 3월 통화정책회의록 요약본에서 일본은 미국, 유럽과 달리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 위험이 더 크다며 완화적 정책을 수년간 더 이어갈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한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보험, 화학, 에너지-화석연료,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통신서비스, 제약,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1.27%), 소니(+1.75%), 신에쓰화학공업(+1.79%) 등이 상승한 반면, 노무라홀딩스(-16.33%)가 미국 사업부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속 급락했으며, 소프트뱅크그룹(-1.71%),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84%) 등도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384.52엔(+207.82엔/+0.71%)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 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 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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