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20일 (로이터) -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 2월 대구ㆍ경북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로 빠르다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20일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 코로나가 일상생활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363명 늘었다고 밝혀 8월28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리는 "필수적 활동을 제외하고 대면활동을 자제해달라"면서 다음 주부터 각 부처 지자체 및 전국 공공기관은 각종 회식, 모임, 대면회의 최소화 및 재택근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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