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56만2천 배럴 감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10만 배럴 감소보다 훨씬 덜 줄었다.
휘발유 재고는 112만5천 배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232만5천 배럴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60만 배럴 증가하고, 정제유 재고는 10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78.0%로 이전 주의 79.1%보다 하락했다. 시장 예상인 79.8%보다 낮았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가 동시에 줄어들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2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표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1.8% 오른 배럴당 47.8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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