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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미국금리 마감시황

by 수익보자 2021. 1. 4.

미국금리 마감시황

12월3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지연 등에 소폭 상승.

코 로나19 백신 보급이 지연되고 있는 점 등이 이날 뉴욕채권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앤서니 파우치 美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 종이 기대보다 느리다며 실망감을 표현함.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는 모습.
또한, 경기 부양책 내 현금 지급 규모를 증액하 는 법안만 별도로 처리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거절한 점도 뉴욕채권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함.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보다 1.3p 하락한 0.913%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6bp 하락한 0.119%를 기록 (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미국금리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연방준비제도(Fed)는 2020년12월16일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 행수준인 0.00~0.25%로 동결했음. Fed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제 로금리를 결정한 이후 6번째 열린 이번 FOMC 회의에서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음. 또한, 일각에서 기대했던 장기물채권 매입 확대로의 전환은 발표하지 않고 현재 단기물 중 심의 매입 기조를 유지키로 했음. 이와 관련,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과 관련해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 목표에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질 때까지"라는 시행 목표를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금리변동과 주가의 관계는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으며, 경기순환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통 상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미국 시장금리의 일일 등락과 증시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은 다소 무리이며, 중장기적인 금리추세와 이에 따른 경기변동에 초점 을 맞추어 시장간 연동성을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함.

한편, 금리추세의 큰 흐름이 아닌 Fed 금리정책 방향과 관련된 이슈들은 시장의 단기등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증시 역시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이러한 이슈들은 향후 시장간 금리차 전망에 따른 유동성의 흐름에도 영향을 줌.

미국금리 상관업종-테마-종목

미국 금리인하 수혜주 - 이론상 정책금리 인하는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수반하는 것으로 부동산(특히 건설관련..), 금융주(은행, 증권..), 유통주(백화점, 홈쇼핑..) 등이 혜택을 받는다고 볼 수 있으며, 시장에서도 이 같은 종목군들이 통상 금리인하(경기부양) 수혜주들로 분류되고 있음.

금융주(은행,증권..)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 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삼성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키움증권 등
건설관련(건설, 시멘트..) -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금호산업,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쌍용양회, 성신양회 등
유통주(백화 점, 홈쇼핑..) -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광주신세계, 세이브존I&C, CJ ENM, GS홈쇼핑, 인터파크 등

미국 금리인상 관련주 - 미국의 금리인상은 일반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게 됨. 따라서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입장에서 볼 때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수혜를 입게 되어 미 금리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음.

수출대표주 -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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