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주요뉴스

2021/01/26 뉴욕환율 마감시황

by 수익보자 2021. 1. 26.

뉴욕환율 마감시황

1월2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한 반면, 유로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기록.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 망세 속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한 반면, 유로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기록.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는 상승. 오는 26일부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존의 통화정책 방향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양적완화(QE)의 테이퍼링 여부에 촉각을 주목하 고 있음.

Yen/Dollar : 103.761YEN (-0.069YEN), Euro/Dollar : 0.8236EURO (+0.0018EURO)

뉴욕환율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달러화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인 정책 기조 유 지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임. 한편, 미국 중앙은행(Fed)은 12월1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수준인 0.00~0.25%로 동결했으며, 노동시장 여건이 최대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FOMC의 평가와 일치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 아울러 월 1,200억 달러 이상의 채권 매입 정책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자동차, 조선, 전 기전자업종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이러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하였다는 의미이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그만큼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