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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뉴욕환율 마감시황

by 수익보자 2021. 2. 5.

뉴욕환율 마감시황

2월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美 경기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美 경기회복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달러화는 엔화 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도 강세. 오는 5일 미국의 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조를 보임.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3만3,000건 감소한 77만9,000건을 기록해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양호한 수치로 지난해 11월 마지막주 이후 가장 적은 규모임. 전일 발표된 1월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던 데 이어 주간 실업 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시장에서는 오는 5일 발표되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만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美 하원은 부양 책을 공화당의 지지 없이도 통과시키기 위한 첫 단계인 예산결의안을 가결했으며, 상 원도 이번 주 예산결의안을 통과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도 대규모 부양책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부양책의 총 규모를 변경할 수는 없지만, 현금 지급 대상을 좁히는 등 일부 변화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힘. 아울러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뒷받침하는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발언도 이어짐.

Yen/Dollar : 105.547YEN (+0.522YEN), Euro/Dollar : 0.8357EURO (+0.0046EURO)

뉴욕환율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달러화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인 정책 기조 유 지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임. 한편, 미국 중앙은행(Fed)은 12월1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수준인 0.00~0.25%로 동결했으며, 노동시장 여건이 최대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FOMC의 평가와 일치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 아울러 월 1,200억 달러 이상의 채권 매입 정책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자동차, 조선, 전 기전자업종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이러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하였다는 의미이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그만큼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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