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마감시황
2월19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상승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기술주 약세, 국채 금리 상승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17.20(-0.04%)에서 약보합권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선물은 오전장 하락세를 보이며 410.10(-1.7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지수선물은 오후장 상승전환 했고, 장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운 끝에 장중 고점인 421.45(+4.10P, +0.98%)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 금리 상승 우려 지속 및 美/中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되면서 지수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美 민주당에서 대규모 부양책을 추가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훈풍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 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함.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74계약, 1,128계약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4,362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51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372억원 순매도(차익 971억 순매도, 비차 익 400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10P(+0.98%) 상승한 421.4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48,154계약 증가한 315,372계약을 기록. 미결 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652계약 증가한 234,346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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