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11월18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은 여행업 전망에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 소비자들의 소비를 늘리지는 못할 것으로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서베이에 나타났다.
미국 시장조사 기업 다이네이터(Dynata)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그리고 호주에서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이 상용화되면 행동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조사했다.
대다수 응답자들은 친구나 친지를 방문하거나(61%) 더 자주 외출하는 것(53%)을 고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독일과 영국에서는 근 50%의 응답자들이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50%의 응답자들이 마스크를 벗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단 12% 응답자만이 저축을 줄이고 소비를 늘릴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봄 처음으로 코로나19 판데믹이 시작됐을 때 독일 저축률은 20%까지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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