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마감시황
12월15일 KOSPI200 선물지수는 보합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에도 불구하고 경제 재봉쇄 우려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65.50(+0.05%)에서 강보합권 출발. 장 초반 366.25(+0.2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이내 하락전환하며 362선 아래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함. 이후 보합권까지 낙폭을 축소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우며 오후장 361.30(-1.09%)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가 파르게 낙폭을 축소한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전거래일과 동일한 365.30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및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수선물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개시되는 등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지수선물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외국인은 3,678계약 순매수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16계약, 428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5.58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3,807억 순매도(차익 641억 순매도, 비차익 3,166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365.3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53,705계약 증가한 308,924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747계약 증가한 227,335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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