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마감시황
12월30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기관 순매수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증액 여부 주시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79.50(-0.38%)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78.40(-0.6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하락폭을 축소하며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다 장 마감 무렵 390.45(+2.4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89.15(+8.20P, +2.1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재정부양책 확대 기대감 등에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되며 지수선물에 상승압력을 가함.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함.
이날 기관은 2,860계약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87계약, 190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14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22억 순매도(차익 227억 순 매수, 비차익 250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20P(+2.15%) 상승한 389.1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36,694계약 증가한 360,837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01계약 감소한 229,859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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