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마감시황
2월18일 KOSPI200 선물지수는 美 국채금리 급등 우려 지속 등에 약세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호조에도 금리 상승 부담이 지속되면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21.70(-0.41%)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424.35(+0.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이후 하락세로 방향 을 잡은 지수선물은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장 416.70(-1.59%)에서 저점을 형성. 낙폭을 축소해 419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417.35(-6.10P, -1.44%)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의 유 동성 흡수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이 지수선물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국인이 순매 도를 보이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은 934계약 순매도 했으며, 기 관과 개인은 각각 801계약, 133계약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09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9,796억원 순매도(차익 988억 순매도, 비차익 8,808억 순매 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10P(-1.44%) 하락한 417.3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14,031계약 증가한 261,077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5,291계약 증가한 232,694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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